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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테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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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 1만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 1만


'''신청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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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ki>*</nowiki>기존 마감일은 2023년 12월 31일이었으나 조기마감
<nowiki>*</nowiki>기존 마감일은 2023년 12월 31일이었으나 조기마감


'''지원내용'''
'''지원내용'''

2023년 12월 24일 (일) 00:44 판

개요

2023 서울 영테크 사업 모집 포스터

서울 영테크 사업은 자산형성이 어려운 청년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자산을 체계적으로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만의 청년 특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3년 기준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근거법령

「청년고용촉진특별법」 ( 약칭: 청년고용법 ): 개정일 2021. 12. 21. 시행일 2021. 12. 21.

  •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및 제8조(청년 미취업자 고용확대 계획의 수립)

「청년기본법」 : 개정일 2023. 3. 21. 시행일 2023. 9. 22.

  • 제22조(청년 금융생활 지원)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취약계층 청년의 채무여건 개선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 개정일 2020. 10. 5. 시행일 2020. 10. 5.

  • 제10조(청년의 참여확대), 제11조(청년의 능력 등의 개발), 제12조(청년의 고용확대 등), 제15조(청년의 생활안정), 제20조(청년지원기관의 설치ㆍ운영)
  • 제14조(청년의 금융생활 지원 등) ① 시장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하고, 청년의 금융생활 지원 등을 위한 교육과 상담 지원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추진배경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자산 불평등의 확대로 청년층의 고위험 자산투자가 증가하였다. 자산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청년층의 빚투 등을 통한 고위험 투자가 확산되는 현상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시중 금융업계에서는 고액의 금융자산 보유자를 위주로 자산관리 상담이 제공되기에, 청년 개개인의 실상에 맞는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무료 재무상담의 경우 '보험 가입' 등 특정 금융상품 추천으로 귀결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 이러한 사회적 배경과 재테크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서울시는 재테크 관련 콘텐츠를 청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내용

서울 영테크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된 이후로 매년 상담을 이용했던 청년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수정 및 보완을 거듭해왔다. 2023년 서울 영테크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

2023년 서울 영테크 사업

신청대상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 1만

신청기간

2023년 4월 3일 ~ 2023년 11월 22일

*기존 마감일은 2023년 12월 31일이었으나 조기마감

지원내용

맞춤형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무료)

종류 상담내용 상담방법
① 재무상담 종합재무상담, 소득지출관리, 기가입 금융투자상품분석, 신용관리 등 상담   (대면상담)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청년과 상담사가 합의한 장소에서 상담

  (비대면상담) 화상, 전화,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상담

② 금융교육 금융지식 수준별 교육, 체험형 금융교육(서울영테크 원데이스쿨) 등 서울영테크 금융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교육 커리큘럼 및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될 예정
  • 이미 상담을 받은 2021~2022년 참여자는 기존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자산 형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받을 수 있는 연차상담을 연 2회 받을 수 있다. 상담 후에는 재무개선 여부를 시각화한 10페이지 분량의 개인별 맞춤 결과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

2022년과의 비교

  • 전문 재무 설계사의 1:! 맞춤 상담 횟수가 2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기본 상담 2회 진행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재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모니터링 상담이 1회 추가되었다.
  • 서울영테크에 참여한 청년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금융커뮤니티가 신설되었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으로 자리잡은 '챌린지 문화'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재무관리 노하우와 실패담 등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스스로 재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영테크 아카데미'가 더 세분화되었다. 2022년 많은 호응을 얻었던 명사 초천 특강을 월 1회 정기 개최하고, 수준별‧주제별로 세분화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향후 보완 계획

  • 서울시는 2024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자가재무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영테크 재무정보 시스템(가칭)'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개인별 소비 스타일, 투자 능력 측정 등을 자가 진단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신규 상담자 대면상담 횟수를 늘리고, 청년들이 기초 경제용어를 공부할 수 있는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응[2]

  • 서울 영테크 사업은 2023년 목표 참가자를 넘기는 등 많은 시민들이 정책에 참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1대1 재무상담에는 총 1만594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에 근무하는 군장변 837명 또한 본 사업의 재무상담을 받았다.
  • 서울시에 따르면, 3,066명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점은 5점 만점에 4.89점이었다고 한다. 전문 상담사가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권유 없이 무료로 재무상태를 점검해 주는 방식의 재무상담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좋은 집 실전 계약, 재무 관리, 투자, 기초지출관리 등을 주제로 한 영테크 클래스 금융교육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