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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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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용 ==
== 내용<ref>농림축산식품부(2023).</ref> ==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23년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2023년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nowiki>*</nowiki>2022년 결식률은 다음과 같다: (10~18세) 33.1%, '''<u>(19~29세) 59.2%</u>''', (30~39세) 48.5%, (40~49세) 36.4%, (50-59세) 24.1%<ref>농림축산식품부(2024).</ref>


== 2. 설문조사 ==
<nowiki>**</nowiki>1인 기준 학생 1천원 + 정부 1천원 + 학교부담금(자율) / 대학별 홍보비 300천원 이내 자율 사용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달했다. 아울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 2024년 사업변화<ref>농림축산식품부(2024).</ref> ==


<nowiki>*</nowiki> 사업 지속 희망 : (`21) 97.9% → (`22) 98.7, 아침밥 중요성 인식 : (`21) 90.1% → (`22) 91.8
* 2023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지원규모: (2023년) 233만명분 → (2024년) 450만명분 (+ 217만명)
** 사업예산: (2023년) 2,501백만원 → (2024년) 4,846백만원 (+ 2,345백만원)
* 이에 더해, 학교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15개 시・도(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도 2023년 대비 2배가 늘어난 35억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보다 많은 학생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ref>학생별로 1~2천원 수준을 지원할 예정(2천원: 충남, 제주; 1천원: 나머지 지자체)</ref>


== 설문조사 결과 ==


<nowiki>**</nowiki> 선정 규모 : (우수학교) 장관상 1점, 농정원장상 4점, (서포터즈) 농정원장상 5점
=== 2022년 설문조사 결과<ref>농림축산식품부(2023).</ref> ===
 
*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달했다. 아울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nowiki>*</nowiki>사업 지속 희망: (2021년) 97.9% → (2022년) 98.7%, 아침밥 중요성 인식: (2021년) 90.1% → (2022년) 91.8%
 
<nowiki>**</nowiki>선정 규모: (우수학교) 장관상 1점, 농정원장상 4점, (서포터즈) 농정원장상 5점
 
=== 2023년 설문조사 결과<ref>농림축산식품부(2024).</ref> ===
 
* 2023년 설문조사(140개교, 5,711명) 결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응답 비율은 90.4%,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90.5%에 달하였다.
 
== 기타<ref>농림축산식품부(2024).</ref> ==
 
*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사업관리 및 홍보 강화를 하고자 한다. 부실 식단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학교・학생 간담회 개최,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층에서 아침밥 먹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사례도 발굴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 참고문헌 ==
== 참고문헌 ==
농림축산식품부 > 알림소식 > 보도자료 (https://www.mafra.go.kr/home/5109/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G9tZSUyRjc5MiUyRjU2NTc0MSUyRmFydGNsVmlldy5kbyUzRg%3D%3D)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3월 20일). [https://www.mafra.go.kr/home/5109/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G9tZSUyRjc5MiUyRjU2NTc0MSUyRmFydGNsVmlldy5kbyUzRg%3D%3D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산업과 보도자료.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1월 18일). [https://www.mafra.go.kr/home/5109/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G9tZSUyRjc5MiUyRjU2OTE5NiUyRmFydGNsVmlldy5kbyUzRg%3D%3D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는 '천원의 아침밥' 전년 대비 2배 수준 확대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전략작물육성팀 보도자료.


== 같이 보기 ==
== 각주 ==
[[대문]]으로
[[분류:정책사업]]
[[분류:농림수산축산식품정책]]
[[분류: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1월 19일 (금) 18:15 기준 최신판

내용[1]

  •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23년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2022년 결식률은 다음과 같다: (10~18세) 33.1%, (19~29세) 59.2%, (30~39세) 48.5%, (40~49세) 36.4%, (50-59세) 24.1%[2]

**1인 기준 학생 1천원 + 정부 1천원 + 학교부담금(자율) / 대학별 홍보비 300천원 이내 자율 사용

2024년 사업변화[3]

  • 2023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지원규모: (2023년) 233만명분 → (2024년) 450만명분 (+ 217만명)
    • 사업예산: (2023년) 2,501백만원 → (2024년) 4,846백만원 (+ 2,345백만원)
  • 이에 더해, 학교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15개 시・도(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도 2023년 대비 2배가 늘어난 35억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보다 많은 학생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4]

설문조사 결과

2022년 설문조사 결과[5]

  •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달했다. 아울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사업 지속 희망: (2021년) 97.9% → (2022년) 98.7%, 아침밥 중요성 인식: (2021년) 90.1% → (2022년) 91.8%

**선정 규모: (우수학교) 장관상 1점, 농정원장상 4점, (서포터즈) 농정원장상 5점

2023년 설문조사 결과[6]

  • 2023년 설문조사(140개교, 5,711명) 결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응답 비율은 90.4%,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은 90.5%에 달하였다.

기타[7]

  •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사업관리 및 홍보 강화를 하고자 한다. 부실 식단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학교・학생 간담회 개최, 설문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층에서 아침밥 먹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사례도 발굴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3월 20일).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산업과 보도자료.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1월 18일).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는 '천원의 아침밥' 전년 대비 2배 수준 확대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전략작물육성팀 보도자료.

각주

  1. 농림축산식품부(2023).
  2. 농림축산식품부(2024).
  3. 농림축산식품부(2024).
  4. 학생별로 1~2천원 수준을 지원할 예정(2천원: 충남, 제주; 1천원: 나머지 지자체)
  5. 농림축산식품부(2023).
  6. 농림축산식품부(2024).
  7. 농림축산식품부(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