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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마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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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마트사업

서울시스마트사업 개념

서울시 스마트사업 :

서울시 스마트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진 일련의 사업이다. 이 문서에서 다룰 서울시 스마트사업은 구체적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도시 추진 계획의 6번째 단계인 "미래 스마트표준 도시"이다

추진근거 :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조례:

제5조(기본계획 수립) ① 시장은 정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5년마다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하여야 한다.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추진 계획 (20.2.5)

추진배경 :

  • 스마트도시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 변화를 고려한 종합계획 수립
  •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설계

서울시스마트사업 연혁

스마트도시 추진 연혁

서울시는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소통 채널을 통한 시민참여 그리고 민관협치에 의해 도시를 미래지향적으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1단계 전산화(1900~1999): 시정정보 공개, 행정문서 데이터화
  • 2단계 온라인화(2000~2005): 대민 서비스 온라인 시스템 구축, 서울 데이터센터 개관 등 다양한 정보자원 통합, e-Seoul Net 구축 등
  • 3단계 양방향 시민참여(2006~2010): 유비쿼터스 도시 구현, 온라인을 통한 시민참여 확대, 모바일포털 구축 등
  • 4단계 스마트화(2011~2015): 시민과 소통하는 스마트행정, 미래형 도시 생활 인프라, 창의적인 스마트경제, 글로벌 문화도시
  • 5단계 글로벌 디지털 수도(2016~2020): 시민주도형 디지털 사업, 디지털 경제 육성, 사물인터넷 도시, 해외교류협력 강화
  • 6단계 미래 스마트표준 도시(2021~2025): 미래 스마트도시 혁신 기반 조성,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구현, 시민체감 도시서비스 제공

서울시스마트사업 담당부서

서울시스마트사업 담당부서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에서 서울시스마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정책관은 6개의 하위 담당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디지털정책담당관
  • 빅데이터담당관
  • 정보시스템담당관
  • 정보공개담당관
  • 공간정보담당관
  • 정보통산보안담당관


스마트 서울 플랫폼 6S

타 지자체 사례

정부공모사업 활용 등 시도별

대전 공공와이파이 1000개소 설치, 스마트 긴급출동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5개소)
경남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공공서비스 도입(모바일 도민카드 및 전자지갑 서비스개시)
제주 드론 허브 도시 조성, 인공지능 통합 돌봄·안전 서비스 추진 등

유사 해외 사례

미국 뉴욕:

데이터 활용 도시플랫폼 구현,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NY311(비응급 민원처리 시스템)등 100여개 기관으로부터 데이터 수집 후 가공한 데이터를 NYC Open Data를 통해 시민에게 개방, 데이터 수집과 공유 촉진

EX) Taxi&Limousine Commission(TLC) 교통 빅데이터 활용 뉴욕 시민 이동패턴 및 교통 네트워크 분석

영국 런던:

데이터 활용 도시플랫폼 구현,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개방형 데이터 공유포털인 런던 데이터스토어를 통해 교통, 주거, 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공공데이터 투명성·신뢰성 확보

EX) MunchDB(레스토랑 위생상태 제공), Citymapper(새로운 복합 교통서비스)

중국 항저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인공지능시스템 시티브레인(City Brain)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 신호등 통제 및 세계 최초 안면(얼굴)인식 결제 시스템 도입·활용

‣ 5개 분야(차량경로, 센서, 카메라. 지도, 통신사)에서 13개 데이터 수집하여 인공지능 활용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무선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가로등 설치 등

연구동향

최두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 공공공간 장소정체성에 관한 연구"에서 도시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스마트시티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방대한 양의 도시데이터와 시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그 중에서도 도시의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공공공간의 장소정체성에 대해 다룬다. 코로나 19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19 이후에 공공공간의 장소정체성의 개념이 확장되었으며, 유기적인 도시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공공공간의 장소정체성 확장과 유기적인 도시 인프라로 인해 스마트시티가 가능한데,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시트를 3유형(인프라 구축형 스마트시티모델/플랫폼 중심형 스마티시티모델/혁신공간 창출형 스마트시티 모델)으로 나누고 그중에서 혁신공간 창출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나머지 두 모델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모델로 소개하면서 강조한다. 혁신공간 창출형 스마트시티 모델은 기존공간을 변화시켜 스마트시티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 모델의 장점은 기존의 도시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때문에 기존의 두 모델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모델은 시민중심의 도시공간을 만들기 때문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즉 이 연구에서는 혁신공간창출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통해 단순 데이터 공유나 시각화가 아닌 도시공간을 포함한 시민의 생활패턴 자체가 데이터화 되어야 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참조문헌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홈페이지 계시용).pdf

최두호. (2023).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 공공공간 장소정체성에 관한 연구 - 주요 도시 혁신공간 창출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주거환경, 21(3), 233-245.

이창현. (2023).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플랫폼 운영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 국토계획, 58(6), 73-84, 10.17208/jkpa.2023.11.58.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