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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통합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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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통합지대의 개념

동서통합지대의 구상은 당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 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세부과제 중 하나이다.[1] 섬진강 양안의 경남 서부지역과 전남 동부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계획이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육성, 문화교류, 연계교통망 등의 확충을 통해 지리적, 기능적, 문화적 연계·협력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동서통합지대의 특징

  • 광역연계사업의 고도화: 동서통합지대는 광역연계사업의 고도화된 형태로서, 기존의 광역연계사업이 단순히 지역 간 교통망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동서통합지대는 산업육성,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를 통해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지리적, 기능적, 문화적 연계·협력 인프라 구축: 동서통합지대는 지리적, 기능적, 문화적 연계·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서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 산업 육성: 동서통합지대는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해양플랜트, 신소재 철강화학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동서통합지대의 기대효과 및 향후 과제

동서통합지대의 조성은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의 촉진: 동서통합지대는 동서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거점 육성: 동서통합지대는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해양플랜트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육성됨으로써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동서통합지대의 조성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통합지대의 조성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동서통합지대는 광범위한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사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동서통합지대는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동서통합지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외부링크

각주